하림, 우사일 -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제가 진행에 참여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노래로 많은 분들이 위로 받으셨으면 합니다.
뮤비 보시고 이왕이면 좋아요, 구독, 댓글도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봅니다^^

이 노래는, 누구나, 하루의 일을 마친 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서, '일'과 '쉼'이 공존하는 평범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꾸며 함께 만들고 함께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우사일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여 노래를 부른 아티스트 50명의 실연자 저작인접권료와 이 음반의 제작자 권리에 대한 음원 수익은 뮤지션과 예술노동자를 치료하는 녹색병원의 ‘전태일 의료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전태일의료센터: https://www.youtube.com/@greenhospital2627

Composed, Lyrics by 하림 (https://www.youtube.com/@hareem76) Arranged by 최문석

Acoustic Guitar: 이예동
Bass: 김유성
Piano: 최문석
MIDI Programming: 최문석
스트링: 필스트링

노래:
김지후, 강지원, 전무영, 현지용, 케코아, 유발이, 생각의여름, 이호석, 헨젤, 정점, 허지영, 서혜영, 조준호, 윤영준, 은하수, 염요섭, 한울, 안익현, 이승현, 조은세, 신유진, 송재근, 허정혁, 고느리, 산하, CLAVE, 라피, 박준혁, 태PD, 정한빛, 한상훈, 유제욱, 마담샹송, 윤세연, 김나영, 달모로, 하올, 니하, 행간소음, 이규림, 뮤지카, 김은향, 신혜원, 홍여경, 정민아, 윤익형, 이정아, 말로, 최용준, 하림

Recorded by 박재현 @ 서울시립청소년센터 소리지음
Mixed by 박재현 @ 서울시립청소년센터 소리지음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 Soundmirror Korea (사운드미러 코리아)
Album Artwork by 지경애
Online marketing 박근익, 추지영, 김경규, 고은혜, 조민, 송치영 @Fkmp mst

[ 이 음악은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시설 및 인력 인프라 지원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우수실연 음반제작 지원사업(미분배보상금공익목적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

#하림 #우사일 #fkmp #프로시마뮤직 #일하는사람 #뮤지션 #권리 #사랑 #위로 #우사일챌린지

https://www.youtube.com/watch?v=LJQLiLbz_ac

큐오월드는 고수님들이 있는곳이라
계정만 만들고 한동안 안들어 왔었는데...
오늘 용기내어 자작곡을 한번 올려봅니다

음악은 케이크워크로 만들었습니다
(영상편집은 베가스 로...)

저는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CCM을 만들었으니
교회음악을 싫어하시는 분은 안들어도 됩니다
ㅎㅎ

우리교회 예배팀에게 들려주기 위해
쌤플용 데모곡으로 만들었으니
퀄리티는 기대하지 마시고
걍 아무생각없이 들으시길 권장합니다 ㅋㅋ

https://youtu.be/NtrojZjTqdE?si=9qfz9bA15y9f-fUM

"저희나라" 라는 말은 없습니다.
예의가 바른 사람들이 "저희" 라는 것을 붙여서 자신을 낮추는 겸양의 미덕으로 쓰는 용어...라는데,
"나라 (국가)"는 낮춰부르는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를 다른 나라보다 낮추거나 낮추어 부르지 마십시요.
겸양이나 예의도 아닐 뿐더러, 그냥 틀린말입니다.

Ultra Modern Folklore - 회황야

이 시대의 청춘들이 가진 고뇌와 수난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아즈마 Part I, II, III :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절, 사람들은 어두운 기운 미아즈마가 자신들을 병들게 한다고 믿었습니다.
현대에도 우리는 눈앞에 당도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품고 살아갑니다.
무엇이 다가올 오늘의 삶을 공포의 대왕으로 만들었는지 고찰해 보는 어제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희 :
생각만 해도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기분 좋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들은 기분이 좋을 때에나 힘이 들 때에 종종 우리의 곁에 다가와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기보다 한 번쯤 이쪽에서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회황야 :
마음이 공허하여 회색빛 황야와 같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해도 어디를 가도 같은 풍경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무척이나 답답하고 괴로운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응축된 어두운 마음을 모조리 다 토해내고 싶어지는 감각을 담아내었습니다.

이채로운 공명의 빛 :
외롭고 차디찬 마음으로 웅크려 있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또는 아무런 행복도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으신가요?
모두가 강해 보이지만 그 안에 저마다의 슬픔과 눈물이 존재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돕고자 할 때에 비로소 강한 마음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Composed by 이정호
Lyrics by 이정호
Arranged by 이정호 & all scene zoom
Vo&Gtr 이정호
Guitar 오건희 & 최건훈
Bass 이정호 & 신준
Drum 신준

Mixed by 박문수, 이준용（@U-il SOUNDWORKS）
Album Master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유일사운드웍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레코딩,믹싱,마스터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고의 아티스트 분들께
언제나 최고의 사운드로 답하겠습니다.
www.uilsoundworks.com

레인보우노트 - Summer party

수많은 일들과 바쁘게 지내온 나를 위해 떠난 근처 바다 여행
즐거운 해변, 내리쬔 여름의 빛
그리고 손에 들려있는 시원한 칵테일 한 잔까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우리만의 2023년 여름 이야기.

[Credit]

Lyrics by 안슬희, 이사라
Composed by 이사라, 안슬희
Arranged by 안슬희, 이사라
Vocal by 안슬희
Chorus by 안슬희
E.Piano by 이사라
Synth by 이사라
Brass by 이사라
Bass by 박성권
Guitar by 고준하
Drum by 이사라

Recording / 박문수 @U-il sound works
Mixing / 이준용 @U-il sound works
Mastering / 이준용 @ U-il SoundWorks

Artwork / 당이
A&R / 최유정
Video / 정성훈, 조한솔
Supervisor / 이규영
Marketing / 최유정
Music Label / Ruby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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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 - Never say

가족, 친구, 연인
어떤 누구와 함께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 외로움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 이유가 나의 결핍인지, 이루지 못한 꿈인지
삶에 대한 아쉬움 혹은 애착인지 모르겠지만
그 알 수 없는 감정에 대부분의 날 동안
스스로는 행복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곤 했습니다.

[Tears gonna be tomorrow’s melody…]
어김없이 찾아온 이별과
끝없는 절망에 빠지게 하는 우울감에
세상이 무너질 것 같지만
늘 그렇듯 무정히도 변함없이 모든 게 그대로지요.
그 속에서 여전히 살아내고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건
때론 대단한 일보단 늦은 새벽 떠 있는 푸른 달빛일 때가 있어요.
잠에 들지 못할 만큼 고단한 하루를 보낸
누군가에게 이 곡이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흘린 눈물과 삶이 내린 아픔들은
어쩌면 내일 우리라는 존재를 아름답게 해줄 노랫말이 되어
하루를 지탱할 작은 희망이 될지 몰라요.
적어도 저에게 음악이란 존재가 그렇듯이
이 짧은 노래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다정하고, 힘이 들 땐 함께 울어주는
그런 존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Credit]
Producer 유진선
All instrument 유진선
Mixed by 유진선
Mastered by 이준용 @ Uil-SoundWorks

유일사운드웍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레코딩,믹싱,마스터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고의 아티스트 분들께
언제나 최고의 사운드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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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분한 감성의 음악도 좋아요:)
제가 믹싱으로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음악이
제가 기획하는 채널에서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HFXkzIpkQY

[Credit]
작사, 작곡 : 유하나
편곡 : Jay Kim

Lead Vocal & Background Vocal : 유하나
Drum : Temitayo Ayo
Bass : James Pierre Louis
Guitar : 이도현
Keyboards & Programming : 박상현
Background Vocal : Jay Kim

Produced by OZOHOZO
Mixed & Mastered by Brandon Paik at Brandon's Lab

#우리 #같이 #함께 #띵곡 #litmusic #we #together #KPop
#Brandon #Planning #Mixing

사카모토 류이지 29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의 음악이 오랜 동안 우리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https://www.cuonet.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6413

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의 가호를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한글"에 대해 많은 감사를 하게 되는 시점이다. 초거대 언어 모델 AI 서비스가, 세상을 다시 한번 바꿀 것인데, 또 한글이 우리를 구원했다! 앞으로도 한글의 구원은 계속 될 것이다.

1. 한글은 고립어이다. 한글과 닮은 문자와 주변 사용국이나 언어의 영향을 받은 국가가 없다. 단독 발명품이다 (알타이어족은 그 존재자체가 의문을 받고 있다. 한글은 발명품이라 조상 언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
2. 주변 한자를 사용하는 국가는 문맹률이 높고, 디지털 시대에 와서 연필로 글짜를 써보라고 하면 한자를 못쓰는 문맹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중국정부가 우려할 정도로 2000년이후 출생들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들은 알파벳이 없으면 이제 한자를 입력할 수 없다. 다른 나라 문자가 없으면 동작하지 않는 문자가 된 것이다. 입력 속도, 다채로운 폰트 개발 모두 불가능하다.
3.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한자를 안쓰는 것은 큰 축복이다. 외국세력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침략과 잠식도 한글이 있어 막아주었다. 우리나라는 검색, 메세징, 쇼핑 플랫폼등을 자국의 회사가 서비스 하고 있다.
4. ChatGTP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 AI 서비스도 "한국형 모델 (네이버,카카오)" 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Chat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것도 한국어가 고립어이기 때문에 미국 IT 플랫폼 침략을 막을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는 외세를 막아준 세종대왕께 큰 절해야 한다. 언어 모델 AI 개발과 그 활용성에 있어서도 한글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정말 미치도록 디지털에 최적화된 문자체계이다!

한국의 각종 IT 서비스가 한국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의 독자 발명품 한글 덕분이다. 한글판 SNS "싸이월드"처럼 미국보다 몇년 먼저 서비스하는 것들도 있었다. 오늘도 조상의 혜택과 가호를 받고 살고 있다. 마늘 많이 먹고 자가격리 잘하던 웅녀의 피가 코로나19도 잘 막아주고, 한식이 우리의 장수와 건강도 잘 지켜주고 있다. 여러모로 조상께 감사한다.

북한에서 드론이라고 불리기도 민망한 5개의 구식 리모트 컨트롤 무인기가 남한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우리의 국방부는 화력을 보여주겠다면서 전투기와 전투 헬기를 띄웠다.
결과 화력은 못 보여주고, 우리 기체가 추락하는 대 망신을 당했다.

북한은 크게 웃고 있을 것이다. 자신들 손실 본것이 하나도 없고 적국의 전투기 하나를 파괴 시켰으니...덤으로 남한 대공 방어 시스템에 헛점들이 많다는 것까지 파악하게 되었다. 북한으로서는 큰 이득을 얻은 셈이다. 김정은이 훈장이나 포상 줄지도..

이는 상식도 없는, 잘못된 대응이 부른 참사이다.

원래 작은 드론이 들어오면, 우리도 작은 드론이나 K-30 비호복합 자주대공포로 잡거나, 전자전 방식으로 전파방해를 해서 리모트 컨트롤을 못하도록 하여 추락 시키면 된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골리앗을 뽑아서 격추 시키면 된다. 그런데 작은 비행체 하나 잡는데 배틀크루저 띄우면 안되는 거란 말이다.

파리가 날라오면 파리채를 쓰면 되는데...
파리가 왔는 때, 큰 우함마를 들고 와서 힘을 보여주겠다고 힘자랑 한 꼴이다~!! 우함마로 파리를 어떻게 잡냐!!

아휴!! 세금 내는데 망신 스러워서 원...

참고로 이미 전 정부때부터, 우리는 우수한 드론 공격 방어 시스템이 있어서 중동 국가에 수출까지 했던 나라이다. 우리도 전투 드론 방어 시스템이 미리 있었다.

그래서 이번 참사가 더 아쉽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716532893590

[프로젝트 커넥트 시즌1] 도롱챠 - 별 사이 우리 [Original song]

Song - 도롱챠
Composition - N4ML (DREAMSCAPEY)
Arrangement - N4ML (DREAMSCAPEY)
Guitar - PoDoDan (DREAMSCAPEY)
Bass - CK (DREAMSCAPEY)
Lyrics - 도롱챠, 유시, N4ML (DREAMSCAPEY)
Chorus Design - 비쥬
Vocal Edit - N4ML (DREAMSCAPEY), 화평
Recording - 박문수 (U-il SoundWorks)
Mixing - 박문수 (U-il SoundWorks)
Mastering - 이준용 (U-il SoundWorks)

General Management - 도롱챠
Project Management - 규파루챠
Director of Photography - PressOn
Assistant Director - 뉴네
Storyboard - 하누

Acting - 크리본, Fanconi
Choreography - 박가인
Dance Motion Capture Acting - 박가인
Dance Motion Capture Directior - Kamila
Animation - 페럿띠
Motion Cleaning - Antimony
Avatar Management - Ever, 도롱챠, Carrot

Video Edit by TEMACA
VFX / Motion Graphic by TEMACA

산 위 호수 - 마루쿠
- Used VRC World
school memories - Mississauga
슬기로운 학교생활 - Clover, SOJUlikesoju
akabo's art club - redcap180
YAYOI riverbed, yayoi summer night - 猫屋敷やよい
I Cat karaoke - TalesG, SILVER٩(๑❛ᴗ❛๑)۶
Aquarius - Fins
Cafe`s Summer Sky - NemiKaiser
久遠-タソガレクイキ- Isolated Area -Twilight - Atto_あっと

https://youtu.be/gZPk0lxvOng

레인보우노트 -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

깊어진 가을밤
무뚝뚝한 너는 나를 바래다 주며,
우리 동네를 몇바퀴 돌고 돌아
애써 쑥쓰러움을 감추고 나에게 무심한듯 내뱉었지
“사랑해”
나는 그 말이 참 좋았어.
단 세글자 뿐이지만
그냥, 너가 말 해줘서 좋았어.
뭐 사랑이 별게 있겠어?
늦은 밤 집 앞을 돌고 돌아
아쉬움을 겨우 뒤로한체 헤어지는,
이런 우리가 사랑 아닐까?

[Credit]
Lyrics by 안슬희 이사라
Composed by 안슬희 이사라
Arranged By hatzlando
Vocal by 안슬희
Chorus by 안슬희
E.Piano by 이사라
Drum by hatzlando
Bass by hatzlando
E.Guitar by 일모
Synth by hatzlando

Recording / 이준용 U-il SoundWorks
Mixing / 이준용 @U-il sound works
Mastering / 이준용 @U-il sound works
Artwork / 당이
A&R / 장효택
Supervisor / 이규영
Marketing / 장효택
Music Label / Ruby Records

인디뮤지션들과 함께 음원 유통을 하여, 매주 발매되는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어느덧 20,000 명의 구독자가 생겨서 아티스트들의 영상들이 꾸준히 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디 뮤지션들이 점점 더 큰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고 구독자 수도 점점더 늘어 났으면 좋겠네요.
아래 링크로 새로 발매된 우리 아티스트들의 음원들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uomusic

상식 차원에서 한번 보세요. 그냥 보기만해도 지식이 됩니다.
노력이 많이 들어간 컨텐츠 같네요.
우리가 쓰는 장비들에 대한 이해가 생깁니다.

하나 아이러니가 있는데요.
PCB 기판이 나오고 나서부터 음향 장비들의 소리가 얇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LA2A 같은 초기 장비들은 PCB 기판을 사용하지 않고 부품들을 직접 납과 구리로 직렬연결하였습니다.

https://youtu.be/olp0y881c7s

큐오넷에 큐오샵 예약 구매 문제로 떠들썩 하네요.
전해 듣기로, 글로벌 반도체 이슈로 제품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서로서로 여러가지 오해가 생긴듯 합니다.

우리가 전해 듣기로는 코로나 초기에는 수입사측에서 한달후 정도에 물건이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열심히 판매하라고 독려해서 한달후에 들어오는 물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 물으면 또 그 다음달 이야기를 하고 계속 반복되어 결국 6 개월이나 미루어졌습니다. 그러고도 물건 입고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손님에게 너무나 미안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사실 그 시점에서는 6개월이 더 지나도 물건이 안 올 것 같았습니다. 수입처도 거짓말하는 것은 아닐테고 제조사 공장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계속 생산이 지연되는 특수한 코로나 상황에서 모두가 예측을 정확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큐오샵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빨리 고객들에게 연락해서 언제 들어올지 확신할 수 없으니 먼저 예약을 해제해서 돈을 먼저 돌려드리는 것이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건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계속 희망 고문 하듯이 고객분들에게 매달 전화 드리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고 그래서 먼저 양해 말씀 드리고 카드 승인 해제해서 고객들에게 돈을 돌려 드렸습니다.

그러고도 그 다음달에 들어온다고 해서 저희는 그것도 믿을 수 없는 정보였고, 결국 그 다다음달에 물건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6개월도 기다렸는데, 2달 더 딜레이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닐텐데, 괘씸하게 큐오샵에 먼저 가격 오르는 것을 알고 예약 해제 했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처럼 항의를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사실은 저희는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것도 예상 못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환율이 폭발적으로 오를지도 몰랐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기존 6개월이나 기다렸던 분들에게 저희가 제로 마진으로 안내를 해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겨우 저희에게 할당된 물량은 겨우 4대 뿐이었습니다. 몇개 대리점을 나눈 것일텐데 거의 1년 기다려서 20 ~ 30개를 받았을 뿐입니다. 이 정도 물량과 기간이면 사실상 해당 제품의 유통은 불가능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만 알리는 정도로 해야지 그냥 일반 유통처럼 했다가는 기다리다 고통 받는 손님들이 더 늘어날 뿐입니다.

지금도 다른 음향기기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코로나로 공장 폐쇄가 많고 여전히 반도체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대차도 지금 주문하면 차 인도 받는데 1년도 더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다들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로서로 잘 이해해서 이 어려운 시절을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히나인 (heenain) - 비상

'아픈 너의 병상에서 끄적거린 가사'
답답한 공간 속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뒤섞인 공기를 나누며 서로 아프지 않았던 그때를 떠올린다. 비를 맞은 채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가던 그때처럼 이 비를 맞으면 그동안 짊어진 아픔이 모두 훌훌 씻겨지기를.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꿈에서라도 다시 새하얗게 날아오르기를.

지난 5월 13일 ‘Tonight’에 이어 비교적 소프트한 느낌의 레트로신스가 가미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히나인의 이번 신곡 '비상'은 날아오르는 꿈이자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그리는 한 폭의 수채화도 같은 곡이다.

Doo, Doo We’d better dance all night (to the night)
Doo, Doo You’re gonna be alright (be alright)

우리는 밤새 춤을 추는게 좋을 거야, 그럼 너는 곧 괜찮아질 거거든.

더 높게, 그리고 더 멀리 날아오르기 위해 흔쾌히 맞는 이 비는 모든 것을 번지게 하면서 흐리게 하고 다시 흐르게 한다. 수채화가 빛을 발한다는 비 내리는 날, 가사 한 구절인 'Dreaming of dancing in the night' 처럼 한밤중 꿈속에서 빗속의 춤사위를 통해 씻겨진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비가 흠뻑 내리던 어느 여름날 우리들의 그림이 새롭게 그려지길 그녀는 기다린다.

[Credit]
Track 1. 비상
Produced by 히나인
Composed & Lyrics by 히나인
All Vocals & Arranged by 히나인
Bass 김창훈
Guitars 오건희
All Instruments Arranged & Programmed by 히나인
Mix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Master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 어디가 아파서 오셨소?

미치도록 미칠 것 같은 세상. 미치지 않고서는 미쳐 돌아버릴 것 같은 세상.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우리는,
죄다 '수고하고 마음의 짐 진 자들'이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신분 사회라는 이유로 심했으면 더 심했을 불평등과 불공정, 일상화된 폭력이 만연하던 그때 조선, 상처 받고 쓰러진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루만져주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주던...

'심의(心醫)'라고 불리던 조선 정신과 의사들! 참을 인(忍) 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꾹 참기'가 윤리이고 미덕인 세상에서'내 탓이요~' 하고 사는 데 익숙했거나 억지로라도 그래야만 했던 이들에게 "불행을 겪어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며 힐링 멘트 날려주고, 마음을 돌보는, 마음이 아름다운 '참'의원
'심의(心醫)'.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마침내 내 탓이 아니었던 불행과 작별하고, 내 몫의 행복을 찾아가는 장하고 대견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열탕과 냉탕을 넘나들며 행복의 온도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 살이에 지친 당신을 위한
행복 처방전이 될 것이다.

All Music director 문성남
BGM 전곡 Mixing : 박문수, 이준용
8월 1일 첫방송.

'레퍼런스 의존도가 심하고 창의력이 부족하다' VS '표절이다'
'분위기가 레퍼런스와 많이 비슷하고 멜로디가 붙는다' VS '표절이다'
이것들은 내용과 결론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음악인들이 봤을 때,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 Youtube 영상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장르적 유사성이 있는 대중가요 5도권 코드진행에서 아무 멜로디를 적절한 위치에 맞춰서 같은 Key로 붙여놓으면 대강 멜로디는 반주에 붙습니다. "5도권과 머니 코드진행"에서 이미 수백곡이 히트곡들이 탄생했습니다. 그걸 다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녀사냥 모드로 들어가서 전체가 다 표절이다 라고 몰아가니 작곡자 본인도 인용되는 곡 전부를 표절이라고 동의 하기는 어렵다라고 성명서를 냈고, 음악인들도 작곡 하는 사람들은 그 동의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무슨 말인지 알것이고... 대중들은 한통속이라서 작곡가들이 일어나지 않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동료나 동시대 작곡가 들도 이 사건의 흐름과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 성장기에 레퍼런스 참조를 많이 하던 시절도 있었고 그것을 강요하는 엔터기업들도 있었으며 90년대에는 매우 심했고 인터넷이 없어 안 걸렸고...인터넷 시대에 와서는 그렇게 대놓고 레퍼런스를 잡아서 작곡하기는 무리가 있는 시대이지요. 90년대에 주로 활동하던 작곡가로서 오랜동안 해오던 관행에 익숙하던 사람이 결국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런 관행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심한 마녀 사냥으로 한 사람의 음악 인생 전체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그 사람이 진심으로 다시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 아이러니 한 것은 박정희 부터 군사 정권 시대에 일본 대중 문화를 차단하는 정책을 펼쳤었고, 마침 일본 대중 음악이 세계적으로도 최전성기인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엄청난 유혹들이 대중음악계에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결국 시대적 상황에서,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과 음악시장이 그 숨겨진 황금알에 몰래 손을 데고 막대한 부를 만들어내는 상황을 만들어 냈고...우리 대중 가요 역사에서 나중에 반드시 거론될 역사들이고, 후세에 그 역사에 대한 평가들이 있겠지요. 지금 그 평가들이 나오면서 이런 사건들이 생긴 것이고 그 역사에 대한 비판과 평가들이 점점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 시기에 왕성하게 활동한 작곡자들은 그 역사상황에서 모두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작곡] 에어트랜서퍼 - 우리집에 안 올래?

https://www.youtube.com/watch?v=PbXL01PeCME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인이고 퇴근 후 뮤지션이며, 작 편곡, 프로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팝일렉트로닉 팀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팀 이름은 [에어트랜서퍼]이고, 소확행, 리얼리티 트랜서핑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소재를 음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가수 이력이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 ' 박준희'와 제가 만든 2인조 팀이고 올해 2월 처음으로 싱글을 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처음 싱글을 준비할 때,
보컬하는 친구가 제주도에 살고 있었고, 마칭 제가 회사를 옮기는 시점에 잠깐 쉬는 기간이 있어서 제주도에 내려가서 녹음하고 간단하게 가성비 좋은 뮤비도 하나 찍었습니다^^

보컬하는 친구가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민박집 [준희네 마을]을 소재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 잠시 그곳에 와서 힐링하며 쉬고 가라는 의미의
'소확행'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자 하였습니다^^

노래 제목은 '우리집에 안 올래?' 입니다.
이 영상은 우리 보컬리스트의 제주도 집이며, 민박집 [준희네 마을]입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하였고, 보컬리스트와 저의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탈탈 털었습니다^^

노래 녹음은 톤 스튜디오 제주에서 녹음하였고,
믹싱, 마스터링은 톤 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했습니다.

노래 녹음할 때, 부스에서 바다가 보여서 녹음하면서 감성충전 제대로 하면서 녹음 진행했습니다^^

녹음 마치고 회에다가 소주도 한잔 하고. 저한테는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큐베이스 10.5를 사용하였고,
Serum, SubLab, Battery, Kontakt, Groove Agent 등을 사용하여 시퀀싱하였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한번씩들 들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띵곡 #우리집 #준희네마을 #에어트랜서퍼

손흥민의 존재만으로도..
요즘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왠지 기분이 좋은 상태로 유지가 된다.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잘 해줘서 고맙다!!
일본이나 중국 사람들 만날때도 우리나라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52597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