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의 가호를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한글"에 대해 많은 감사를 하게 되는 시점이다. 초거대 언어 모델 AI 서비스가, 세상을 다시 한번 바꿀 것인데, 또 한글이 우리를 구원했다! 앞으로도 한글의 구원은 계속 될 것이다.

1. 한글은 고립어이다. 한글과 닮은 문자와 주변 사용국이나 언어의 영향을 받은 국가가 없다. 단독 발명품이다 (알타이어족은 그 존재자체가 의문을 받고 있다. 한글은 발명품이라 조상 언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
2. 주변 한자를 사용하는 국가는 문맹률이 높고, 디지털 시대에 와서 연필로 글짜를 써보라고 하면 한자를 못쓰는 문맹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중국정부가 우려할 정도로 2000년이후 출생들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이들은 알파벳이 없으면 이제 한자를 입력할 수 없다. 다른 나라 문자가 없으면 동작하지 않는 문자가 된 것이다. 입력 속도, 다채로운 폰트 개발 모두 불가능하다.
3.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한자를 안쓰는 것은 큰 축복이다. 외국세력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침략과 잠식도 한글이 있어 막아주었다. 우리나라는 검색, 메세징, 쇼핑 플랫폼등을 자국의 회사가 서비스 하고 있다.
4. ChatGTP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 AI 서비스도 "한국형 모델 (네이버,카카오)" 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 ‘Chat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것도 한국어가 고립어이기 때문에 미국 IT 플랫폼 침략을 막을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는 외세를 막아준 세종대왕께 큰 절해야 한다. 언어 모델 AI 개발과 그 활용성에 있어서도 한글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정말 미치도록 디지털에 최적화된 문자체계이다!

한국의 각종 IT 서비스가 한국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의 독자 발명품 한글 덕분이다. 한글판 SNS "싸이월드"처럼 미국보다 몇년 먼저 서비스하는 것들도 있었다. 오늘도 조상의 혜택과 가호를 받고 살고 있다. 마늘 많이 먹고 자가격리 잘하던 웅녀의 피가 코로나19도 잘 막아주고, 한식이 우리의 장수와 건강도 잘 지켜주고 있다. 여러모로 조상께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