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오넷에 큐오샵 예약 구매 문제로 떠들썩 하네요.
전해 듣기로, 글로벌 반도체 이슈로 제품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서로서로 여러가지 오해가 생긴듯 합니다.

우리가 전해 듣기로는 코로나 초기에는 수입사측에서 한달후 정도에 물건이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열심히 판매하라고 독려해서 한달후에 들어오는 물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 물으면 또 그 다음달 이야기를 하고 계속 반복되어 결국 6 개월이나 미루어졌습니다. 그러고도 물건 입고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손님에게 너무나 미안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사실 그 시점에서는 6개월이 더 지나도 물건이 안 올 것 같았습니다. 수입처도 거짓말하는 것은 아닐테고 제조사 공장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계속 생산이 지연되는 특수한 코로나 상황에서 모두가 예측을 정확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큐오샵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빨리 고객들에게 연락해서 언제 들어올지 확신할 수 없으니 먼저 예약을 해제해서 돈을 먼저 돌려드리는 것이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건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계속 희망 고문 하듯이 고객분들에게 매달 전화 드리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고 그래서 먼저 양해 말씀 드리고 카드 승인 해제해서 고객들에게 돈을 돌려 드렸습니다.

그러고도 그 다음달에 들어온다고 해서 저희는 그것도 믿을 수 없는 정보였고, 결국 그 다다음달에 물건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6개월도 기다렸는데, 2달 더 딜레이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닐텐데, 괘씸하게 큐오샵에 먼저 가격 오르는 것을 알고 예약 해제 했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처럼 항의를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사실은 저희는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것도 예상 못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환율이 폭발적으로 오를지도 몰랐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기존 6개월이나 기다렸던 분들에게 저희가 제로 마진으로 안내를 해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겨우 저희에게 할당된 물량은 겨우 4대 뿐이었습니다. 몇개 대리점을 나눈 것일텐데 거의 1년 기다려서 20 ~ 30개를 받았을 뿐입니다. 이 정도 물량과 기간이면 사실상 해당 제품의 유통은 불가능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만 알리는 정도로 해야지 그냥 일반 유통처럼 했다가는 기다리다 고통 받는 손님들이 더 늘어날 뿐입니다.

지금도 다른 음향기기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코로나로 공장 폐쇄가 많고 여전히 반도체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대차도 지금 주문하면 차 인도 받는데 1년도 더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다들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로서로 잘 이해해서 이 어려운 시절을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큐오넷에 큐오샵 예약 구매 문제로 떠들썩 하네요. 전해 듣기로, 글로벌 반도체 이슈로 제품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서로서로 여러가지 오해가 생긴듯 합니다. 우리가 전해 듣기로는 코로나 초기에는 수입사측에서 한달후 정도에 물건이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열심히 판매하라고 독려해서 한달후에 들어오는 물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달에 물으면 또 그 다음달 이야기를 하고 계속 반복되어 결국 6 개월이나 미루어졌습니다. 그러고도 물건 입고 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손님에게 너무나 미안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사실 그 시점에서는 6개월이 더 지나도 물건이 안 올 것 같았습니다. 수입처도 거짓말하는 것은 아닐테고 제조사 공장에서 반도체 부족으로 계속 생산이 지연되는 특수한 코로나 상황에서 모두가 예측을 정확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큐오샵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빨리 고객들에게 연락해서 언제 들어올지 확신할 수 없으니 먼저 예약을 해제해서 돈을 먼저 돌려드리는 것이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건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계속 희망 고문 하듯이 고객분들에게 매달 전화 드리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고 그래서 먼저 양해 말씀 드리고 카드 승인 해제해서 고객들에게 돈을 돌려 드렸습니다. 그러고도 그 다음달에 들어온다고 해서 저희는 그것도 믿을 수 없는 정보였고, 결국 그 다다음달에 물건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6개월도 기다렸는데, 2달 더 딜레이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닐텐데, 괘씸하게 큐오샵에 먼저 가격 오르는 것을 알고 예약 해제 했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처럼 항의를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사실은 저희는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것도 예상 못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환율이 폭발적으로 오를지도 몰랐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기존 6개월이나 기다렸던 분들에게 저희가 제로 마진으로 안내를 해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겨우 저희에게 할당된 물량은 겨우 4대 뿐이었습니다. 몇개 대리점을 나눈 것일텐데 거의 1년 기다려서 20 ~ 30개를 받았을 뿐입니다. 이 정도 물량과 기간이면 사실상 해당 제품의 유통은 불가능합니다. 아는 사람들에게만 알리는 정도로 해야지 그냥 일반 유통처럼 했다가는 기다리다 고통 받는 손님들이 더 늘어날 뿐입니다. 지금도 다른 음향기기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코로나로 공장 폐쇄가 많고 여전히 반도체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대차도 지금 주문하면 차 인도 받는데 1년도 더 넘게 걸린다고 합니다. 다들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로서로 잘 이해해서 이 어려운 시절을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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