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인 (heenain) - 비상

'아픈 너의 병상에서 끄적거린 가사'
답답한 공간 속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뒤섞인 공기를 나누며 서로 아프지 않았던 그때를 떠올린다. 비를 맞은 채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가던 그때처럼 이 비를 맞으면 그동안 짊어진 아픔이 모두 훌훌 씻겨지기를.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꿈에서라도 다시 새하얗게 날아오르기를.

지난 5월 13일 ‘Tonight’에 이어 비교적 소프트한 느낌의 레트로신스가 가미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히나인의 이번 신곡 '비상'은 날아오르는 꿈이자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그리는 한 폭의 수채화도 같은 곡이다.

Doo, Doo We’d better dance all night (to the night)
Doo, Doo You’re gonna be alright (be alright)

우리는 밤새 춤을 추는게 좋을 거야, 그럼 너는 곧 괜찮아질 거거든.

더 높게, 그리고 더 멀리 날아오르기 위해 흔쾌히 맞는 이 비는 모든 것을 번지게 하면서 흐리게 하고 다시 흐르게 한다. 수채화가 빛을 발한다는 비 내리는 날, 가사 한 구절인 'Dreaming of dancing in the night' 처럼 한밤중 꿈속에서 빗속의 춤사위를 통해 씻겨진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비가 흠뻑 내리던 어느 여름날 우리들의 그림이 새롭게 그려지길 그녀는 기다린다.

[Credit]
Track 1. 비상
Produced by 히나인
Composed & Lyrics by 히나인
All Vocals & Arranged by 히나인
Bass 김창훈
Guitars 오건희
All Instruments Arranged & Programmed by 히나인
Mix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Master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히나인 (heenain) - 비상 '아픈 너의 병상에서 끄적거린 가사' 답답한 공간 속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뒤섞인 공기를 나누며 서로 아프지 않았던 그때를 떠올린다. 비를 맞은 채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가던 그때처럼 이 비를 맞으면 그동안 짊어진 아픔이 모두 훌훌 씻겨지기를.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꿈에서라도 다시 새하얗게 날아오르기를. 지난 5월 13일 ‘Tonight’에 이어 비교적 소프트한 느낌의 레트로신스가 가미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히나인의 이번 신곡 '비상'은 날아오르는 꿈이자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그리는 한 폭의 수채화도 같은 곡이다. Doo, Doo We’d better dance all night (to the night) Doo, Doo You’re gonna be alright (be alright) 우리는 밤새 춤을 추는게 좋을 거야, 그럼 너는 곧 괜찮아질 거거든. 더 높게, 그리고 더 멀리 날아오르기 위해 흔쾌히 맞는 이 비는 모든 것을 번지게 하면서 흐리게 하고 다시 흐르게 한다. 수채화가 빛을 발한다는 비 내리는 날, 가사 한 구절인 'Dreaming of dancing in the night' 처럼 한밤중 꿈속에서 빗속의 춤사위를 통해 씻겨진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비가 흠뻑 내리던 어느 여름날 우리들의 그림이 새롭게 그려지길 그녀는 기다린다. [Credit] Track 1. 비상 Produced by 히나인 Composed & Lyrics by 히나인 All Vocals & Arranged by 히나인 Bass 김창훈 Guitars 오건희 All Instruments Arranged & Programmed by 히나인 Mix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Master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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