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mclmc_dZWw
1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 등장한 따끈한 후속 신스 Twin 3 입니다.
FabFilter 의 이펙터는 나올 때 마다 시끌시끌한데 신스는 꽤 조용하군요.
기대감을 잔뜩 품고 시도해보았는데 짧은 소감이라면 :
1. 클래식한 매력을 기대하고 시도한다면 대단히 만족
현실이 될 가능성은 없으나 상용 프리셋이 엄청 많다면 사일렌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요즘 신스에서 없으면 섭섭한 점을 중심으로 본다면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세미 하이브리드 신스로 만드는 것 보다야
차라리 지금의 방향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기능만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요.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3. 조금만 깊은 테크닉을 시도해도 여기저기 손발이 안 맞는 구석이 있습니다.
신디사이저라면 당연히 있을법한 것도 없는 것이 은근히 많습니다.
거의 OneKnob 에 가까운 이펙터 부분을 보면,
어느 정도까지의 복잡성을 제공할지 대단히 많이 고민한 듯 합니다.
그런 고민은 필터 부분에서는 성공적으로 드러났으나
오실레이터에선 성공적이지 않다고 평가 하겠습니다.
신디사이징의 기술적인 면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볼 것도 없고 만족도도 떨어지는 신디사이저입니다.
저는 3번에 가까운 사람이라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Emclmc_dZWw
1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 등장한 따끈한 후속 신스 Twin 3 입니다.
FabFilter 의 이펙터는 나올 때 마다 시끌시끌한데 신스는 꽤 조용하군요.
기대감을 잔뜩 품고 시도해보았는데 짧은 소감이라면 :
1. 클래식한 매력을 기대하고 시도한다면 대단히 만족
현실이 될 가능성은 없으나 상용 프리셋이 엄청 많다면 사일렌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요즘 신스에서 없으면 섭섭한 점을 중심으로 본다면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세미 하이브리드 신스로 만드는 것 보다야
차라리 지금의 방향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기능만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요.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3. 조금만 깊은 테크닉을 시도해도 여기저기 손발이 안 맞는 구석이 있습니다.
신디사이저라면 당연히 있을법한 것도 없는 것이 은근히 많습니다.
거의 OneKnob 에 가까운 이펙터 부분을 보면,
어느 정도까지의 복잡성을 제공할지 대단히 많이 고민한 듯 합니다.
그런 고민은 필터 부분에서는 성공적으로 드러났으나
오실레이터에선 성공적이지 않다고 평가 하겠습니다.
신디사이징의 기술적인 면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볼 것도 없고 만족도도 떨어지는 신디사이저입니다.
저는 3번에 가까운 사람이라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