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의존도가 심하고 창의력이 부족하다' VS '표절이다'
'분위기가 레퍼런스와 많이 비슷하고 멜로디가 붙는다' VS '표절이다'
이것들은 내용과 결론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음악인들이 봤을 때,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 Youtube 영상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장르적 유사성이 있는 대중가요 5도권 코드진행에서 아무 멜로디를 적절한 위치에 맞춰서 같은 Key로 붙여놓으면 대강 멜로디는 반주에 붙습니다. "5도권과 머니 코드진행"에서 이미 수백곡이 히트곡들이 탄생했습니다. 그걸 다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녀사냥 모드로 들어가서 전체가 다 표절이다 라고 몰아가니 작곡자 본인도 인용되는 곡 전부를 표절이라고 동의 하기는 어렵다라고 성명서를 냈고, 음악인들도 작곡 하는 사람들은 그 동의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무슨 말인지 알것이고... 대중들은 한통속이라서 작곡가들이 일어나지 않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동료나 동시대 작곡가 들도 이 사건의 흐름과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 성장기에 레퍼런스 참조를 많이 하던 시절도 있었고 그것을 강요하는 엔터기업들도 있었으며 90년대에는 매우 심했고 인터넷이 없어 안 걸렸고...인터넷 시대에 와서는 그렇게 대놓고 레퍼런스를 잡아서 작곡하기는 무리가 있는 시대이지요. 90년대에 주로 활동하던 작곡가로서 오랜동안 해오던 관행에 익숙하던 사람이 결국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런 관행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심한 마녀 사냥으로 한 사람의 음악 인생 전체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그 사람이 진심으로 다시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 아이러니 한 것은 박정희 부터 군사 정권 시대에 일본 대중 문화를 차단하는 정책을 펼쳤었고, 마침 일본 대중 음악이 세계적으로도 최전성기인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엄청난 유혹들이 대중음악계에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결국 시대적 상황에서,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과 음악시장이 그 숨겨진 황금알에 몰래 손을 데고 막대한 부를 만들어내는 상황을 만들어 냈고...우리 대중 가요 역사에서 나중에 반드시 거론될 역사들이고, 후세에 그 역사에 대한 평가들이 있겠지요. 지금 그 평가들이 나오면서 이런 사건들이 생긴 것이고 그 역사에 대한 비판과 평가들이 점점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 시기에 왕성하게 활동한 작곡자들은 그 역사상황에서 모두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레퍼런스 의존도가 심하고 창의력이 부족하다' VS '표절이다' '분위기가 레퍼런스와 많이 비슷하고 멜로디가 붙는다' VS '표절이다' 이것들은 내용과 결론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음악인들이 봤을 때,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 Youtube 영상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장르적 유사성이 있는 대중가요 5도권 코드진행에서 아무 멜로디를 적절한 위치에 맞춰서 같은 Key로 붙여놓으면 대강 멜로디는 반주에 붙습니다. "5도권과 머니 코드진행"에서 이미 수백곡이 히트곡들이 탄생했습니다. 그걸 다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녀사냥 모드로 들어가서 전체가 다 표절이다 라고 몰아가니 작곡자 본인도 인용되는 곡 전부를 표절이라고 동의 하기는 어렵다라고 성명서를 냈고, 음악인들도 작곡 하는 사람들은 그 동의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무슨 말인지 알것이고... 대중들은 한통속이라서 작곡가들이 일어나지 않고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동료나 동시대 작곡가 들도 이 사건의 흐름과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 성장기에 레퍼런스 참조를 많이 하던 시절도 있었고 그것을 강요하는 엔터기업들도 있었으며 90년대에는 매우 심했고 인터넷이 없어 안 걸렸고...인터넷 시대에 와서는 그렇게 대놓고 레퍼런스를 잡아서 작곡하기는 무리가 있는 시대이지요. 90년대에 주로 활동하던 작곡가로서 오랜동안 해오던 관행에 익숙하던 사람이 결국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런 관행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심한 마녀 사냥으로 한 사람의 음악 인생 전체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그 사람이 진심으로 다시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 아이러니 한 것은 박정희 부터 군사 정권 시대에 일본 대중 문화를 차단하는 정책을 펼쳤었고, 마침 일본 대중 음악이 세계적으로도 최전성기인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엄청난 유혹들이 대중음악계에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결국 시대적 상황에서, 많은 음악하는 사람들과 음악시장이 그 숨겨진 황금알에 몰래 손을 데고 막대한 부를 만들어내는 상황을 만들어 냈고...우리 대중 가요 역사에서 나중에 반드시 거론될 역사들이고, 후세에 그 역사에 대한 평가들이 있겠지요. 지금 그 평가들이 나오면서 이런 사건들이 생긴 것이고 그 역사에 대한 비판과 평가들이 점점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 시기에 왕성하게 활동한 작곡자들은 그 역사상황에서 모두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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