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순수 초보유저들을 위한 작업실 환경 꾸미기에 대한 조언 글입니다.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라 할지라도 처음하는 초보분들에게는 중요한 글이니...
고수분들도 리플로 여러가지 내용 많이 알려주시면 초보분들이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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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설명 : 기본적으로 홈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설치 형태입니다.
음악 작업시 스피커에서 본인을 정확히 봐라보도록 정삼각형 상태로 스피커를 설치하면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스피커와 벽과의 거리는 조금 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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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설명 : 모니터 스피커의 높이를 설명하는 그림입니다.
스피커의 높이는 위에 트위터 부분과 우퍼 부분이 사이 부분 정도 높이를
작업자 귀 높이에 맞우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스피커 위아래 작은 동그라미와 밑에 큰동그라미 사이 부분을
본인의 귀 높이에 맞추시면 이상적인 스피커 설치 높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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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설명 : 보통 모니터 스피커는 벽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띄워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커에 따라 방의 넓이에 따라 띄우는 거리는 상당히 다른데요.
일단 바람 구멍...보통은 덕트라고 표현하는데 바람 구멍이 뒤에 있는 스피커는 벽과 스피커 사이를
많이 띄어워야 됩니다 보통 1M 정도는 띄워야 된다고 합니다.
뒤에 바람구멍 덕트가 있는 경우 벽과의 거리가 좁으면 바람을 저역 (베이스) 사운드가 죽습니다.
보통 고급 스피커는 바람구멍 덕트라 앞면에 있으며 저가 제품들이 바람구멍이 뒤어 있습니다.
이 바람 구멍은 중저음 ,저음을 표현할때 많은 공기의 진동이 필요하므로 뚫어져 있는 건데요.
되도록 바람 구멍이 앞에 있는 걸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가 모니터 스피커 제품들 중에도 바람구멍이 앞에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람 구멍이 앞에 있는 것은 벽과의 거리를 그렇게 많이 안띄워도 됩니다
보통 30cm ~ 50cm 정도 벽과의 거리를 띄워 두면 좋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바람 구멍이 뒤에 크게 있는 경우는 벽과 많이 띄워야 합니다
그래야 저역대 음들이 안죽습니다. 되도록 바람 구멍 덕트는 앞에 붙어 있는 걸로 사세요!!
줏어들은 바로는 바람구멍이 뒤에 뚫도록 만드는 것이 설계가 쉽고 만들기도 쉽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가격대 제품들이 다 바람 구멍이 뒤에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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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설명 : 전체적으로 모니터 위치와 자세에 관한 그림입니다.
리스닝 포지션..즉 듣는 위치가 정삼각형 되는 위치에 있으면 좋고,
귀의 높이가 딱 스피커 중간 부분과 귀의 높이가 일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꼭 정 삼각형이 아니더라도 삼각형 구조를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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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설명 : 위의 그림은 아주 중요한 그림입니다.
보통 스튜디오 설계할때도 위의 그림과 같은 방식을 고려하여 음햘 설계를 합니다.
DIRECT SOUND (직접음) : 스피커에서 청취자에게 바로 직선으로 들리는 사운드를 의미 합니다.
Delayed Reflection (반향음 ) : 이것은 음이 벽과 반사하여 다시 듣는 사람에게 돌아와서 들리는 사운드입니다.
보통 반사되어서 들어오는 음을 "반향음" 이라고 한국어로 표현을 합니다.
반향음이 돌아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오래 걸릴수록 사람은 공간을 넓게 인식하게 되고
더 웅장하게 들리게 됩니다. 큰 콘서트 홀 같은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규모가 크면 클수록 반향음이 더 늦게 도달하여 듣는 사람은 더 큰 공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홈스튜디오 세팅에서 이 직접음과 반향음 을 어떻게 잘 조절하느냐가
바로 가장 이상적인 룸 어쿠스틱 (Room Acoustic)환경을 만들어가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공진이나 확산음이 너무 많으면 사운드가 지저분해지고 너무 없으면 무미 건조한 사운드가 되니 말입니다.
바로 아래 그림(그림6) 처럼 흡음제과 베이스트랩 같은 것을 설치하여 불필요한 공진은 줄이고
환산되어야 할 음을을 더 확산시켜서 최적의 리스닝 룸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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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과 그림 8 설명 : 위의 그림은 제대로 흡음 패널 과 확살 패널 완벽하게 설치하여 이상적인
리스닝 룸을 꾸민 상태의 그림입니다. 이부분은 많은 설명이 필요함으로 제가 오늘 저녁에
추가 수정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래 그림 8은 확산 패널의 그림인데 다이렉트 사운드가 중앙으로 들어오면 점선 화살표로
사운드가 확산되어 뿌려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그 흡음제와 확산 패널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2개 외국 브랜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래 해당 사이트에 가시면 더 많은 그림과 설치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Auralex : http://www.auralex.com
Clearsonic : http://www.clearso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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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강조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스피커 사시고 반드시 받침대는 단단한 물질로 진동이 없는 것을 밑을 받쳐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대리석 받침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보통은 벽돌 같은 것도 저렴하게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받침위에 반드시 "스파이크" 를 설치하십시요.
반드시라는 말을 꼭 기억하세요.
"스파이크" 우습게 보시는데 안한거와 한거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더 또렸또렷한 베이스 음을 들으실수 있고 스피커의 공진도 줄여주고 정말 이상적인
상태로 만들어 주니 ..스파이크는 꼭 설치 하십시요.
별로 돈 크게 안들이고도 음질을 많이 향상할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스파이크 입니다.
인테리어상에서도 스파이크 황금색으로 멋진거 받쳐 놓은 것이 더 럭셔리 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스파이크를 정 삼각형 형태로 밑을 스파이크로 받쳐주면 됩니다